[그것이 알고 싶다 1381회] 서울의 봄과 프락치 전쟁 - 보안사령부와 205부대의 비밀

[그것이 알고 싶다 1381회] 서울의 봄과 프락치 전쟁 - 보안사령부와 205부대의 비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1381회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서울의 봄과 프락치 전쟁 - 보안사령부와 205부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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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그날의 이야기

2024년 그것이 알고싶다 두번째 이야기는 영화 서울의봄의 흥행을 마중물 삼아 그시절 국가보안사령부 205부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다룹니다. 아직도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그시절의 이야기를 그것이 알고싶다가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 집니다. 

 

예고에서는 당시 그 시대를 목격한 이들의 인터뷰 장면으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으로 보아 일부 대학생들이 학기중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가족들에게도 연락없이 군대를 입대했다고 하며 인원들은 입대 후 알수 없는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고 이 배후에 어떤 개입이 있었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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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사업

그리고 이어지는 VIP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는 녹화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두환 정권 당시 녹화사업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제징집을 실시하여 학생운동 탄압을 목적으로 프락치를 양성하기 위해 육체적, 정신적 폭력이 빈번했던 정신교육을 일컷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히는 당시 녹화사업의 이야기가 주를 이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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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사업이란?
녹화사업은 대한민국에서 군 복무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교육 및 강제 징집 프로그램으로, 주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전두환 정권 시기에 시행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군 복무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제로 징집하고 정신적·육체적 폭력을 수반한 정신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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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개되는 문건, 기획자와 가해자들

또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에서 가장 기대를 모았던 내용은 바로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국군보안사령부의 내부문건이었습니다. 해당 문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과연 녹화사업의 진짜 목적과 세부적인 지침이 공개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녹화사업이 이루어진 1981년에서 1983년 사이 달시 누군가는 해당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기획자의 지시를 받아 해당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이제 그 꼼꼼한 기획자와 악랄한 가해자들에 대한 정체와 사회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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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것이 알고 싶다 1381회 서울의 봄과 프락치 전쟁 - 보안사령부와 205부대의 비밀 예고편에 대해 리뷰해 보았습니다.

본 방송이 있은 뒤 해당 방송에 대한 리뷰로 이어가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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