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1 [그것이 알고싶다 352회] 한국SGI(남묘호렌게쿄)를 어떻게 볼 것인가?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 발음하기도 어려운 일본어를 수도없이 반복해서 외우는 사람을 방송이나 주변에서 한 번쯤 본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남묘호렌게쿄를 외우는 한국 창가학회(한국SGI) 회원들은 2005년 기준 15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신도가 있으며, 낯선 주문을 외우는 한국SGI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남묘호렌게쿄, 창가학회, 한국SGI란? 1. 남묘호렌게쿄 남묘호렌게쿄는 창가학회 회원들이 외우는 일종의 주문이며 정확히는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經なむみょうほうれんげきょう)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나무는 귀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해당 주문의 의미는 묘법연화경에 귀의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묘법연화경은 .. 2024. 3. 15. 이전 1 다음